<>."클럽700" "클럽900" "클럽200" "강남300" "300"

골프장 명칭에 헛갈릴 정도로 "클럽"과 "숫자"가 들어가는 것이 붐을
이루고 있다.

영업중인 "클럽700"과 "클럽900"CC에 이어 경기도 가평군 소재의
구 파인리버CC가 "클럽200"CC로 이름을 바꾸고 1차회원을 모집중이다.

또 올해 개장예정인 분당인근의 "강남300"CC도 있고, 99년 개장 예정인
강원도 문막의 "300"CC도 있다.

동신제약계열의 300CC는 특허청에 상호 출원등록까지 마쳤다.

골프장명칭속의 숫자는 총회원수를 그만큼 모집한다는 의미가 대부분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