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일정밀, 올해 실적호전 예상 .. 경상이익 180억원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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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모니터와 컴퓨터 드라이브용 헤드 판매증가로 태일정밀(자본금
4백95억9천만원)의 올해 매출액과 경상이익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태일정밀 관계자는 22일 "올해 매출액과 경상이익 목표치를 각각 4천5백억원
~5천억원과 1백80억원으로 잡고 있다"며 "96년도엔 PC 부품의 판매호조에
힘입어 매출액및 경상이익이 전년보다 36%, 71% 늘어난 3천6백억원, 1백3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지난해 국방부에 50억원정도의 위성통신장비를 납품했으며
컴퓨터 모니터 판매부문에서도 4백억원~5백억원의 매출을 기록, 올해엔
9백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지난해 일본 후지츠사와 MR헤드를 공급키로 계약, 올해 3백억원~4백억원
의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태일정밀은 지난해 리튬이온 2차전지를 개발, 6만개정도를 시험생산했으며
춘천공장에서 오는 4월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밖에도 내년이나 내후년을 목표로 중국합작투자법인인 쌍태전자실업유한
공사를 미국의 장외시장인 나스닥에 상장할 예정이다.
증권분석가들은 태일정밀의 96년 주당순이익(EPS)을 8백원, 올해엔 1천원
으로 추정하고 있다.
특히 올해엔 리튬이온 2차전지 부문에서의 수익이 크게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김홍열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23일자).
4백95억9천만원)의 올해 매출액과 경상이익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태일정밀 관계자는 22일 "올해 매출액과 경상이익 목표치를 각각 4천5백억원
~5천억원과 1백80억원으로 잡고 있다"며 "96년도엔 PC 부품의 판매호조에
힘입어 매출액및 경상이익이 전년보다 36%, 71% 늘어난 3천6백억원, 1백3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지난해 국방부에 50억원정도의 위성통신장비를 납품했으며
컴퓨터 모니터 판매부문에서도 4백억원~5백억원의 매출을 기록, 올해엔
9백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지난해 일본 후지츠사와 MR헤드를 공급키로 계약, 올해 3백억원~4백억원
의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태일정밀은 지난해 리튬이온 2차전지를 개발, 6만개정도를 시험생산했으며
춘천공장에서 오는 4월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밖에도 내년이나 내후년을 목표로 중국합작투자법인인 쌍태전자실업유한
공사를 미국의 장외시장인 나스닥에 상장할 예정이다.
증권분석가들은 태일정밀의 96년 주당순이익(EPS)을 8백원, 올해엔 1천원
으로 추정하고 있다.
특히 올해엔 리튬이온 2차전지 부문에서의 수익이 크게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김홍열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