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모임] 이순숙 <골프헤럴드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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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삶의 과정속에서 많은 사람들과 인연을 맺으며 살아가고 있다.
어울림이 좋은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 정이 가는 사람과 안가는
사람 등 수많은 인간살이의 부대낌속에 때로는 기다림과 그리움이
쌓여지고 그 속에서 밝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도 한다.
이토록 인연을 맺어가는 삶의 과정속에서 "만남"에도 항상 마음을 주고,
마음이 가는 모임이 있다.
이러한 만남속에 가장 어울림이 좋은 만남이 있다.
이 모임이 운현로타리 모임이다.
지난 86년 파고다 로타리 신상우 회장 (현 환경부장관)과 이장인 (홍대)
교수의 노력에 의해 탄생된 운현로타리 (회장.박영혜/숙명여대학장,
총무.최영희/내일신문발행인) 모임은 봉사의 이상을 모든 가치있는
사교활동의 기초가 되도록 육성하는 여성 로타리 모임으로서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전문직 여성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골프를 즐기는 동호인들로 구성되어 있는 운현로타리 골프 숙녀회
모임은 골프를 통하여 계정따라 바뀌는 삶의 향기를 느끼며 일상
업무에서 오는 육체적,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골프로 풀고 있다.
푸른 초원에서 자연과 더불어 "나이스 샷"을 외치는 회원들의 밝은
표정에서 아름다운 여성의 미를 읽을 수 있고, 18홀을 도는 과정속에서
인생과 예술, 사랑을 느끼며 학창시절 소풍가는 즐거움속에 하루해가 가는
줄도 모르며 소녀 시절로 되돌아 가게 해준다.
이 모임의 회원은 필자를 비롯하여 태현실 (영화배우),
현군자 (현치과 원장),
김상경 (국제금융연수원장),
권애자 (현대건설 이사),
정경연 (홍대 미대교수),
김혜경 (푸른숲 출판사 대표),
류제리 (태광엔지니어링 회장),
남낭아 (인턴사 대표),
심영철 (수원대 교수),
연숙 (오띄꾸뜨르 대표),
김명숙 (조각가),
김민수 (페스트 항공 화물 이사),
김명자 (서울온천헬스 부사장),
손연순 (현대그룹 홍보실),
권혜숙 (라조아 화장품),
민진홍 (씨에 프랑스 부사장),
이수연 (제임스 무역 대표),
조이연 (패션 디자이너),
김성옥 (서림화랑 대표),
박춘서 (마리대표)씨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회원들 모두 일에 대한 능력뿐만 아니라 골프 실력 또한 수준급으로 평가
받을 만큼 골프끼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이 모임은 사회에서는 능력있고 일하는 지성적인 여성으로서 또한
가정에서는 현모양처로서 처신을 다하고 있으며 회원들이 골프라는 건전한
운동을 통하여 서로를 위한 기쁨이 있고 주위를 아름답게 만들기 위한
소박한 마음들이 있기 때문에 연령, 직업을 초월하며 항상 가까운 친구로서,
동반자로서 봉사와 골프 동반자로서 인생을 걸어가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23일자).
어울림이 좋은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 정이 가는 사람과 안가는
사람 등 수많은 인간살이의 부대낌속에 때로는 기다림과 그리움이
쌓여지고 그 속에서 밝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도 한다.
이토록 인연을 맺어가는 삶의 과정속에서 "만남"에도 항상 마음을 주고,
마음이 가는 모임이 있다.
이러한 만남속에 가장 어울림이 좋은 만남이 있다.
이 모임이 운현로타리 모임이다.
지난 86년 파고다 로타리 신상우 회장 (현 환경부장관)과 이장인 (홍대)
교수의 노력에 의해 탄생된 운현로타리 (회장.박영혜/숙명여대학장,
총무.최영희/내일신문발행인) 모임은 봉사의 이상을 모든 가치있는
사교활동의 기초가 되도록 육성하는 여성 로타리 모임으로서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전문직 여성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골프를 즐기는 동호인들로 구성되어 있는 운현로타리 골프 숙녀회
모임은 골프를 통하여 계정따라 바뀌는 삶의 향기를 느끼며 일상
업무에서 오는 육체적,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골프로 풀고 있다.
푸른 초원에서 자연과 더불어 "나이스 샷"을 외치는 회원들의 밝은
표정에서 아름다운 여성의 미를 읽을 수 있고, 18홀을 도는 과정속에서
인생과 예술, 사랑을 느끼며 학창시절 소풍가는 즐거움속에 하루해가 가는
줄도 모르며 소녀 시절로 되돌아 가게 해준다.
이 모임의 회원은 필자를 비롯하여 태현실 (영화배우),
현군자 (현치과 원장),
김상경 (국제금융연수원장),
권애자 (현대건설 이사),
정경연 (홍대 미대교수),
김혜경 (푸른숲 출판사 대표),
류제리 (태광엔지니어링 회장),
남낭아 (인턴사 대표),
심영철 (수원대 교수),
연숙 (오띄꾸뜨르 대표),
김명숙 (조각가),
김민수 (페스트 항공 화물 이사),
김명자 (서울온천헬스 부사장),
손연순 (현대그룹 홍보실),
권혜숙 (라조아 화장품),
민진홍 (씨에 프랑스 부사장),
이수연 (제임스 무역 대표),
조이연 (패션 디자이너),
김성옥 (서림화랑 대표),
박춘서 (마리대표)씨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회원들 모두 일에 대한 능력뿐만 아니라 골프 실력 또한 수준급으로 평가
받을 만큼 골프끼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이 모임은 사회에서는 능력있고 일하는 지성적인 여성으로서 또한
가정에서는 현모양처로서 처신을 다하고 있으며 회원들이 골프라는 건전한
운동을 통하여 서로를 위한 기쁨이 있고 주위를 아름답게 만들기 위한
소박한 마음들이 있기 때문에 연령, 직업을 초월하며 항상 가까운 친구로서,
동반자로서 봉사와 골프 동반자로서 인생을 걸어가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