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무노무임 엄격 적용 .. 경총, '수요파업' 중단 촉구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경영자총협회는 22일 낮 서울 호텔롯데에서 "총파업 특별대책반"
    중앙대책위원회 4차 회의를 열고 노동계의 파업에 무노동 무임금 원칙을
    철저히 적용하기로 했다.

    대책반장인 변해룡 경총 전무는 회의 결과를 이같이 밝히고 "일단 정치권
    에서 개정 노동법에 대해 재론을 하기로 한 만큼 노동계는 수요파업과 토요
    집회 등 집단행동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변전무는 또 "정치권이 개정 노동법에 대해 다시 논의하기로 했으나 경영
    계의 기존입장에는 변화가 없다"고 강조하고 "노동법개정 논의가 국회차원
    에서 이뤄질 것으로 보이는 만큼 앞으로 정치권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한 뒤
    대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3일 오후 6시 호텔롯데에서 10대그룹 기조실장
    회의를 갖고 노동관계법 국회재론에 대한 재계의 입장을 정리한다.

    이 회의에서는 파업기간 중의 임금지급과 관련, 무노동 무임금 원칙을
    재확인하는 한편 복수노조허용 등 노동관계법의 핵심사항들에 대한 재계의
    입장 조율이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전경련 관계자는 "국회에서 재론하는 과정에서 노동계의 입장이 반영될
    가능성이 커졌다는 판단에 따라 이날 오후7시로 예정된 임창렬재경원차관
    과의 간담회 직전에 이 회의를 갖기로 했다"고 말했다.

    < 임혁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23일자).

    ADVERTISEMENT

    1. 1

      '메모리의 힘' 올해 삼성전자 영업이익 170조…HBM과 범용 쌍끌이

      삼성전자는 올해도 이어지는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힘입어 실적 고공행진을 기록할 전망이다.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 주도권을 탈환하는 동시에 업...

    2. 2

      부자들 '상속세 한 푼도 안 내는 비법'으로 뜨더니…결국

      최근 우후죽순 생겨나는 대형 베이커리 카페가 편법 상속·증여세 회피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다는 지적과 관련해 국세청이 조사에 착수한다. 일단 관련 제도 개선을 위한 실태조사지만 탈세 혐의가 확인되는 경우 ...

    3. 3

      이재용 회장, 임원들에게 "자만할 때 아냐…지금이 마지막 기회"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최근 주력 사업인 반도체 부문 실적 반등세에도 불구하고 임원들에게 강도 높은 위기의식과 근본적인 경쟁력 회복을 주문했다.25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그룹은 지난주부터 전 계열사 부사장 이하 임원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