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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도급업체 긴급자금/세금징수 유예.연장 .. 정부 후속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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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는 한보철강부도가 그룹전체로 파급될 것으로 보고 하청업체 등으로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자금 지원등의 후속조치를 마련키로 했다.

    또 금융시장경색에 대비,통화를 신축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재정경제원은 23일 연쇄부도사태방지를 위해 한보그룹관련 하청업체들이
    거래은행에 어음할인을 요청하는 경우 즉시 자금을 지원토록 하는등 금융
    세제상의 종합지원대책을 마련중이라고 밝혔다.

    또 신용도가 떨어지는 영세업체에 대해서는 신용보증기금등을 통한 특례
    보증제도를 활용,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하도급업체들의 피해상황이 종합되는대로 긴급경영안정자금등을 공급하며
    하도급업체에 긴급자금을 지원한 은행에 대해서는 한국은행이 재할인이나
    통안증권상환 환매채(RP)상환등으로 자금을 공급해줄 예정이다.

    이와함께 한보파문으로 금리가 급등하는등 자금시장이 경색돼 간접적으로
    피해를 입는 기업체가 발생할 것에 대비, 파문이 가라앉을때까지 통화를
    제한없이 공급하고 통화량이 통화량지표 목표치를 초과하는 것도 용인하기로
    했다.

    또 25일이 부가세 마감일인 점을 감안해 관련업체들에 대해 세금징수를
    유예하거나 납기를 연장해 주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재경원의 관계자는 "이번 사건으로 며칠동안은 금융시장 불안현상이
    있겠지만 유원건설 우성건설등의 전례를 보면 파장은 예상보다 크지 않을
    것"이라며 "연쇄부도방지를 위해 하도급업체는 최우선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김성택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2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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