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극장" <꿈의 궁전> (SBSTV 오후 8시50분) =

정민은 일찍 일어나 지노인의 아침상을 근사하게 차려놓는다.

아침상을 보고 깜짝 놀란 지노인은 집에서 자신을 위해 상을 차려왔다는
정민의 말에 기특해한다.

정민은 설겆이 담당으로 일하기 시작하고 실수로 최양곤과 부딪혀 재료를
엎지른다.

화가 난 최양곤이 야단치자 정민은 소리를 지르며 발작 증세를 보인다.

<>"주말연속극" <사랑한다면> (MBCTV 오후 8시) =

옥순은 고미나 선생으로부터 정애의 버려진 아들 혁준이 교통사고를
내고 구치소에 있다는 말을 듣고는 할수없이 정애의 집 전화번호를
알려준다.

정애는 고미나의 예기치 않은 방무에 불안에 한다.

창환과 경환은 어릴적 고향 친구의 딸 윤주가 미국 유학에서 돌아오자
회사 해외개발실에 특채한다.

절에 있던 동휘는 윤주의 갑작스런 방문에 당황한다.

<>"직업의 세계" (EBSTV 오후 8시10분) =

국민소득이 증가하면서 패션에 대한 관심들이 고조되고 있다.

거리를 활보하는 젊은세대들이 패션에 민감한 것은 당연할 뿐만 아니라
연령별로 적절하고 세련된 자기연출을 하는 것이 쉽게 눈에 띈다.

이러한 소비자의 패션욕구를 파악하고 이를 해소시키기 위해 자신들의
능력을 총 동원하며 더불어 기업의 이윤을 창출하는 사람들이 바로 의류
머천다이저들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