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그룹, 중국서 대규모 사업 .. 총 7건 합작 추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라그룹이 중국 요령성에서 신문용지사업 준설선건조사업 빌딩건설사업
등 모두 7건의 대규모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한라그룹은 26일 정인영 명예회장이 최근 중국을 방문해 이 지역 제지업체
인 영구조지창과 연산 18만t 규모의 신문용지공장을 단동지역에, 연산
12만t 규모의 교과서용지공장을 영구시에 각각 합작건설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한라그룹은 또 요령성기계청 및 성건축위원회와는 준설선건조사업 및 준설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으며 중국 내륙 및 압록강 준설공사에도 합작
참여키로 합의했다.
또 요령성 기계청의 추천으로 자동차부품사업도 합작추진하기로 했다.
이밖에 한라그룹은 요령성 정부와도 천수개발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했으며 심양시와는 상업무역금융개발구내에 고층임대빌딩 건설을 합작
추진키로 했다.
한라그룹이 요령성정부와 합의한 이들 프로젝트는 시장조사를 마치는대로
합작회사를 설립, 공동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 이영훈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27일자).
등 모두 7건의 대규모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한라그룹은 26일 정인영 명예회장이 최근 중국을 방문해 이 지역 제지업체
인 영구조지창과 연산 18만t 규모의 신문용지공장을 단동지역에, 연산
12만t 규모의 교과서용지공장을 영구시에 각각 합작건설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한라그룹은 또 요령성기계청 및 성건축위원회와는 준설선건조사업 및 준설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으며 중국 내륙 및 압록강 준설공사에도 합작
참여키로 합의했다.
또 요령성 기계청의 추천으로 자동차부품사업도 합작추진하기로 했다.
이밖에 한라그룹은 요령성 정부와도 천수개발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했으며 심양시와는 상업무역금융개발구내에 고층임대빌딩 건설을 합작
추진키로 했다.
한라그룹이 요령성정부와 합의한 이들 프로젝트는 시장조사를 마치는대로
합작회사를 설립, 공동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 이영훈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