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선물] '특판' 올해는 극심한 부진 .. 주문취소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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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체나 단체등에서 선물을 대량으로 구입하는 특판이 올해는 극심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대부분 백화점들은 지난해 설특판때보다 매출이 최소 20%이상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때문에 백화점들은 기존고객의 이탈방지와 신규고객창출이라는 두마리
토끼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기침체의 여파로 올해는 비누 치약 수건세트등 1만원대의 비교적
저렴한 선물세트가 주로 팔리고 있다.
대기업들의 경우 지난해엔 4만~5만원대의 선물세트를 선호했으나 올해는
2만~3만원대로 가격대를 대폭 낮추어 주문하고 있다.
특히 백화점들은 주문했다가 취소하는 대기업들이 속출, 울상을 짓고있다.
미도파 특판부는 대기업들의 주문물량이 지난해보다 무려 50%가량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중소업체들은 예년 3만~4만원대 선물세트를 주문했으나 올해는 거의
주문을 하지않고 있다고 백화점들은 밝힌다.
간혹 주문이 있더라도 1만원대의 저가상품뿐이다.
미도파는 대량주문시 잡화는 30%, 가전제품은 15%가량씩 각각 할인해준다.
전화상담과 직접방문상담도 실시하고 있다.
경방필은 대량구매시 일반잡화와 주방용품등을 20~30%정도 할인판매한다.
단체선물은 기획에서 납품까지 서비스해준다.
갤러리아는 특판전문요원이 출장상담해주고 있다.
아크리스는 할인점보다 더 저렴한 가격으로 단체주문은 받고있다.
아크리스는 또 백화점이 실시하는 무상환불 교환, 수선서비스등 각종
편의도 제공한다.
신용평가가 우수한 법인과 단체에는 최장 90일까지 신용거래를 실시한다.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주문 제작해주고 있다.
특판은 주문이 밀려 배달이 4~5일 지체되는 수도 있으므로 충분한 여유를
가지고 신청을 하는 것이 좋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27일자).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대부분 백화점들은 지난해 설특판때보다 매출이 최소 20%이상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때문에 백화점들은 기존고객의 이탈방지와 신규고객창출이라는 두마리
토끼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기침체의 여파로 올해는 비누 치약 수건세트등 1만원대의 비교적
저렴한 선물세트가 주로 팔리고 있다.
대기업들의 경우 지난해엔 4만~5만원대의 선물세트를 선호했으나 올해는
2만~3만원대로 가격대를 대폭 낮추어 주문하고 있다.
특히 백화점들은 주문했다가 취소하는 대기업들이 속출, 울상을 짓고있다.
미도파 특판부는 대기업들의 주문물량이 지난해보다 무려 50%가량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중소업체들은 예년 3만~4만원대 선물세트를 주문했으나 올해는 거의
주문을 하지않고 있다고 백화점들은 밝힌다.
간혹 주문이 있더라도 1만원대의 저가상품뿐이다.
미도파는 대량주문시 잡화는 30%, 가전제품은 15%가량씩 각각 할인해준다.
전화상담과 직접방문상담도 실시하고 있다.
경방필은 대량구매시 일반잡화와 주방용품등을 20~30%정도 할인판매한다.
단체선물은 기획에서 납품까지 서비스해준다.
갤러리아는 특판전문요원이 출장상담해주고 있다.
아크리스는 할인점보다 더 저렴한 가격으로 단체주문은 받고있다.
아크리스는 또 백화점이 실시하는 무상환불 교환, 수선서비스등 각종
편의도 제공한다.
신용평가가 우수한 법인과 단체에는 최장 90일까지 신용거래를 실시한다.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주문 제작해주고 있다.
특판은 주문이 밀려 배달이 4~5일 지체되는 수도 있으므로 충분한 여유를
가지고 신청을 하는 것이 좋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