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트 오피스"브랜드의 현대종합목재(대표 음용기)가 인체의 혈액순
환을 촉진시키는 바이오 세라믹 사무용가구를 내놓았다.

최근 출시된 이 제품은 중역용 "6100그룹MOVER"와 "보급형 1200그룹LINK"
로 첨단소재인 바이오세라믹을 코팅처리,사용자의 건강에 초점을 맞춘 것
이 특징이다.

현대종합목재는 이 제품에 대해 발명특허를 출원했으며 바이오제품을
계속 개발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바이오세라믹코팅처리제품은 원활한 혈액순환과 함께 항균효과가 뛰어나
며 피로감을 덜어주는 기능을 갖췄다.

중역용 6100그룹무버는 책상과 책장,회의용 테이블및 컴퓨터테이블등으로
구성된 멀티미디어용 컴퍼넌트사무가구이다.

배나무를 표면재로 사용,무늬결이 부드럽고 은은한 마호가니색상과 진곤
색의 색상조화로 고급스런 멋을 더해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슬림한 천판과 라운드형 측판이 조화를 이뤄 세련된 느낌을 주며
사무자동화에 적합한 기능성을 강조했다.

보급형 1200그룹링크는 중간관리자를 위한 사무용가구로 조합식 미팅테
이블을 구성,간단한 미팅이나 업무지시를 할수있고 파티션을 설치하지않은
열린 공간으로 상호전달이 원활하게끔 설계됐다.

< 신재섭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