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변호사회, 새 회장 후보에 함정호 변호사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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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변호사회 (회장 김성기)는 27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다음달 임기가 끝나는 김선 대한변호사협회 회장의 후임 경선후보로
함정호 변호사 (62.고시9회)를 추천했다.
함변호사는 다음달 22일 변협 대의원총회 회장경선에서 관례에 따라
변협 회장에 선임될 것이 확실시된다.
함변호사는 함경북도 출신으로 용산고, 서울법대를 졸업하고 지난 61년
광주지검 검사로 임관해 서울지검 검사를 거쳐 72년 변호사로 개업했으며
89년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을 지냈다.
한편 이날 제84대 서울변호사회 신임회장에 선출된 정재헌 변호사
(60.고시13회)는 "영장실질심사를 받는 피의자들이 변호인의 조력을
얻을 수 있도록 현재 운영중인 당직 변호사회와 같은 형태의 영장심사
전담 변호인 조직을 구성,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이심기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28일자).
열고 다음달 임기가 끝나는 김선 대한변호사협회 회장의 후임 경선후보로
함정호 변호사 (62.고시9회)를 추천했다.
함변호사는 다음달 22일 변협 대의원총회 회장경선에서 관례에 따라
변협 회장에 선임될 것이 확실시된다.
함변호사는 함경북도 출신으로 용산고, 서울법대를 졸업하고 지난 61년
광주지검 검사로 임관해 서울지검 검사를 거쳐 72년 변호사로 개업했으며
89년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을 지냈다.
한편 이날 제84대 서울변호사회 신임회장에 선출된 정재헌 변호사
(60.고시13회)는 "영장실질심사를 받는 피의자들이 변호인의 조력을
얻을 수 있도록 현재 운영중인 당직 변호사회와 같은 형태의 영장심사
전담 변호인 조직을 구성,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이심기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