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 현대자동차회장은 최근 울산공장 등 생산현장을 방문한데 이어
일선영업소를 찾아 직원들의 격려와 판매독려에 나섰다.

정회장은 28일 여의도서영업소를 방문, 직원들과의 대화에서 "그동안
파업에 따른 출고에 지장을 초래한 점을 고객들에게 잘 설명하라"고
당부하고 "앞으로 고객만족 최우선의 경영을 펴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종태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