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엑스(대표 유석호)는 거실 등 좁은 실내공간에서 배드민턴과 비슷한
운동을 할수 있는 운동기구 "핸들러"를 개발, 시판에 들어갔다.

핸들러는 배드민턴공을 사용, 탁구만큼의 운동효과를 낼수 있어 옥내
스포츠에 제격이다.

핸들러 라킷은 나무재질에 폴리우레탄 소재를 입혀 손잡이를 편하게
만들었으며 충격흡수를 통해 공의 비거리를 크게 줄인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패드민턴(Padminton)이란 이름으로 해외시장에도 수출되고 있다.

물결무늬 테니스라킷으로 해외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는 웨이브엑스
(WAVEX)는 같은 원리를 이용, "미니 테니스"와 "펀치 펀치"라는 신제품도
내놓았다.

구입문의 203-7121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