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김충환)가 해외에서 선진행정사례를 수집해서 송부할
해외통신원을 내달 1일부터 3월말까지 모집한다.

구는 관내 직장 단체 등에 소속된 임직원 및 주소지가 강동구였던 사람중
<>지역국 언어가 능통한 자 <>현지 사정에 밝은 자 <>해외에 거주하는
문화예술인 유학생 선교사 및 전문가 <>기타 해외장기 파견 근무자 등을
대상으로 지역개발 교통 복지 환경 등의 분야에서 2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통신원들은 해외의 각종 모범 정책제도 및 연구 자료 등을 번역해
송부하면 1백자 원고지 1장당 6달러의 수당을 지급받게 된다.

문의 (480)1455~7

< 양승현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