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리넷 연주자 김현곤 교수 (서울대 음대)가 한국음악평론가협의회
(회장 김형주) 선정 96년 국민음악상 수상자로 뽑혔다.

김교수는 그가 리더로 있는 삼성전자 채리티챔버앙상블과 함께 병원
고아원 장애인수용시설 등 복지시설을 찾아 활발한 자선공연을 펴 많은
사람들이 클래식음악을 즐길수 있도록 해왔다.

시상식은 2월1일 오후 2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회의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