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상해점, 개점 1주년 .. 목표치 웃돌며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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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최초의 해외점포인 신세계 상해점이 31일 개점 1주년을 맞는다.
상해점은 중국 상해시 포동지구 장양로의 오피스 쇼핑 복합건물
"넥스테이지(중국명 신세기 상하)"내 3-4층에 1천5백평규모로 들어서 지난
1년간 모두 7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당초 목표 70억원을 뛰어넘었다.
하루평균 매출액도 2천1백만원에 이르렀다.
지난 1년간 점포를 찾은 고객수는 모두 4백32만명.
하루평균 1만2천명이 다녀갔다.
이중 5백40명이 1인당 4만원씩 상품을 사갔다.
상해점 고객의 70%는 25-35세의 여성들.
주로 외국상사에 다니는 직장인, 고급 공무원, 상해주재 외국인등이다.
현지 고객들에게 고급백화점 이미지를 빠른 속도로 뿌리내린 것이다.
고객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브랜드는 홍콩의 "THEME"이었고 그뒤를 신세계
PB(자체상표)인 "샤데이"가 차지했다.
샤데이의 월평균 매출액은 1천5백만원. 자체상표상품외에 국내 기업의
의류 잡화등 33개 브랜드를 입점,5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해외 직접수출에 못지않은 효과를 거둔 셈이다.
신세계는 이같은 판매호조에 따라 올해는 지난해보다 70% 늘어난
1백30억원의 매출을 달성키로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31일자).
상해점은 중국 상해시 포동지구 장양로의 오피스 쇼핑 복합건물
"넥스테이지(중국명 신세기 상하)"내 3-4층에 1천5백평규모로 들어서 지난
1년간 모두 7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당초 목표 70억원을 뛰어넘었다.
하루평균 매출액도 2천1백만원에 이르렀다.
지난 1년간 점포를 찾은 고객수는 모두 4백32만명.
하루평균 1만2천명이 다녀갔다.
이중 5백40명이 1인당 4만원씩 상품을 사갔다.
상해점 고객의 70%는 25-35세의 여성들.
주로 외국상사에 다니는 직장인, 고급 공무원, 상해주재 외국인등이다.
현지 고객들에게 고급백화점 이미지를 빠른 속도로 뿌리내린 것이다.
고객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브랜드는 홍콩의 "THEME"이었고 그뒤를 신세계
PB(자체상표)인 "샤데이"가 차지했다.
샤데이의 월평균 매출액은 1천5백만원. 자체상표상품외에 국내 기업의
의류 잡화등 33개 브랜드를 입점,5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해외 직접수출에 못지않은 효과를 거둔 셈이다.
신세계는 이같은 판매호조에 따라 올해는 지난해보다 70% 늘어난
1백30억원의 매출을 달성키로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3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