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증권거래소 회원사중 최초로 선물옵션업무시스템 점검을
통과했다.

삼성증권은 삼성데이타시스템 자텍스시템과 함께 클라이언트.서버방식의
선물옵션통합시스템(SOFT)을 1월초 개발 완료하고 지난 27, 28일 이틀간
실시된 거래소의 시스템 점검에서 거래소의 업무제도를 충분히 반영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시스템 점검은 본시장이 개설되기 전까지 실시되며 회원사는 거래소의
점검을 통과한후 재경원의 허가를 받아 주가지수옵션 영업을 실시하게 된다.

한편 삼성증권은 선물옵션통합시스템을 필요로 하는 금융기관에 시스템
판매를 추진중이다.

<백광엽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3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