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어 눈길.
효성은 "변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는 조석래회장의 강조에 따라
작년 11월부터 임원세미나를 주례로 바꿔 "변화와 개혁"의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회장 자신도 해외출장 등 특별한 일정이 없으면 임원세미나에 꼭 참석할
정도로 임원세미나에 지대한 관심을 쏟고 있다.
이 세미나는 토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두시간 정도 외부강사의 강의를
들은 후 1~1시간30분가량 현안에 대한 자체토론을 벌이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 손상우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