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우 건설부문이 시공중인 영종도 5-1공구 현장이 수도권 신공항공단
으로부터 "96년 최우수 시공현장"으로 선정됐다.

현재 76%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이 현장은 11개 공구로 나눠 시공중인
신공항부지조성공사를 대상으로 실시된 심사에서 공정관리 품질관리 안전
관리 등 9개 분야에서 최고의 점수를 얻어 수상하게 됐다.

(주)대우는 이번에 최우수시공업체로 선정됨에 따라 수도권 신공항공단
에서 발주하는 공사에 대해 PQ심사에서 5점의 가산점을 받게 됐다.

< 김철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