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월드컵축구한국조직위원회 (위원장 이동찬)가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수송동 이마빌딩에서 현판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수성 국무총리와
이동찬 조직위원장
김영수 문화체육부장관
정몽준 대한축구협회장겸 국제축구연맹 (FIFA) 부회장 이시하라 다카시 일본 월드컵개최준비위원장
나가누마 겐 일본축구협회 (JFA) 회장 등 국내외 인사
1백여명이 참석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