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면톱] 강북구, 노동인력 중개센터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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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휴 노동인력을 발굴하여 건설현장 등지에 일자리를 중개 알선해주는
노동인력중개센터가 지자체 최초로 등장했다.
강북구 (구청장 장정식)는 3일 구청 1층홀에 노동인력중개센터를
개설하고 관내 18개 동사무소의 지역센터를 연결, 서울시내의 전역을
대상으로 하는 구인.구직사업을 펴기로 했다고 밝혔다.
강북구 노동인력센터의 중점 대상인력은 저소득층의 중.고령자 가정주부
장애인 조기퇴직자 및 청년층으로 건설현장의 단순노동 파출부 환경미화원
경비원 기타 경노무등의 직종에 소개된다.
구는 또 이달중 희망자의 신청과 별도로 지역별 구인.구직 수요조사를
구청과 동사무소의 직원이 직접 방문 실시할 방침이다.
구인처 수요조사는 서울시 일원에 있는 전문 건설업체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하게 되고 구직자는 강북구민으로서 저소득층을 중점적으로
선정할 방침이다.
아울러 앞으로의 인력수급추이에 따라 노동부 북부지방 노동사무소와
합동으로 구인.구직자를 위한 정기적인 만남의 장소를 운영하고 새벽
인력시장도 개설할 계획이다.
구인.구직을 원하는 사람은 구청 사회복지과 (전화 (901) 6355~8)나
각 동사무소로 전화신청 또는 서면신청할 수 있으며 연중 무휴로 하루
24시간 언제나 가능하다.
근무형태는 당사자의 필요에 따라 시간제근무 일용 및 상용 등으로
구분하여 신청을 받고 있다.
< 장유택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4일자).
노동인력중개센터가 지자체 최초로 등장했다.
강북구 (구청장 장정식)는 3일 구청 1층홀에 노동인력중개센터를
개설하고 관내 18개 동사무소의 지역센터를 연결, 서울시내의 전역을
대상으로 하는 구인.구직사업을 펴기로 했다고 밝혔다.
강북구 노동인력센터의 중점 대상인력은 저소득층의 중.고령자 가정주부
장애인 조기퇴직자 및 청년층으로 건설현장의 단순노동 파출부 환경미화원
경비원 기타 경노무등의 직종에 소개된다.
구는 또 이달중 희망자의 신청과 별도로 지역별 구인.구직 수요조사를
구청과 동사무소의 직원이 직접 방문 실시할 방침이다.
구인처 수요조사는 서울시 일원에 있는 전문 건설업체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하게 되고 구직자는 강북구민으로서 저소득층을 중점적으로
선정할 방침이다.
아울러 앞으로의 인력수급추이에 따라 노동부 북부지방 노동사무소와
합동으로 구인.구직자를 위한 정기적인 만남의 장소를 운영하고 새벽
인력시장도 개설할 계획이다.
구인.구직을 원하는 사람은 구청 사회복지과 (전화 (901) 6355~8)나
각 동사무소로 전화신청 또는 서면신청할 수 있으며 연중 무휴로 하루
24시간 언제나 가능하다.
근무형태는 당사자의 필요에 따라 시간제근무 일용 및 상용 등으로
구분하여 신청을 받고 있다.
< 장유택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