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서 아파트 첫 분양 .. 벽산건설, 해외사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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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산건설이 일본에서 처음으로 아파트를 분양하는 등 해외주택사업을
강화한다.
벽산건설은 일본 도쿄와 필리핀 마닐라에서 아파트분양사업을 벌이기
위해 총 2만3천여평의 부지매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벽산건설은 일본사업의 경우 도쿄시내 부지 1천5백여평을 매입키로 하고
조만간 매매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이곳에는 중산층을 겨냥, 20평내외의 아파트 70가구가 건설될 예정으로
일본건설업체인 시미즈나 도요사가 하청으로 시공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벽산건설은 또 필리핀에서 총 2만1천5백여평을 매입,2 0~30평형 아파트
9백50가구와 근린상업시설을 건설키로 했다.
지하 3층 지상 30층 규모로 2개동을 건설하는 이번 사업방식도 일본사업과
같은 투자형개발사업형식이며 상반기내 분양이 이뤄질 것이라고 한 관계자는
밝혔다.
벽산건설은 지난 2년동안 두차례에 걸쳐 필리핀에서 총 4백50가구의
아파트를 분양해왔다.
< 고기완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5일자).
강화한다.
벽산건설은 일본 도쿄와 필리핀 마닐라에서 아파트분양사업을 벌이기
위해 총 2만3천여평의 부지매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벽산건설은 일본사업의 경우 도쿄시내 부지 1천5백여평을 매입키로 하고
조만간 매매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이곳에는 중산층을 겨냥, 20평내외의 아파트 70가구가 건설될 예정으로
일본건설업체인 시미즈나 도요사가 하청으로 시공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벽산건설은 또 필리핀에서 총 2만1천5백여평을 매입,2 0~30평형 아파트
9백50가구와 근린상업시설을 건설키로 했다.
지하 3층 지상 30층 규모로 2개동을 건설하는 이번 사업방식도 일본사업과
같은 투자형개발사업형식이며 상반기내 분양이 이뤄질 것이라고 한 관계자는
밝혔다.
벽산건설은 지난 2년동안 두차례에 걸쳐 필리핀에서 총 4백50가구의
아파트를 분양해왔다.
< 고기완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