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적인 육상운송업체인 세방기업의 임직원들이 연월차 수당과
상여금을 반환하는 등 회사의 어려운 경영여건을 극복하는 데 동참하고
나서 화제.

부.차장급인 팀장들은 최근 국내경기침체로 육상물동량이 줄어드는 등
경영여건에 나빠짐에 따라 고통분담차원에서 지난달 회사에서 지급한
연월차 수당을 모두 반환하고 나섰다.

이어 임원들도 이달에 지급받을 예정인 상여금(100%)을 반납키로
결의했다.

특히 임원들의 상여금반납은 지난달 팀장급들이 연월차 수당을 반납하고
나섬에 따라 "팀장급들도 고통분담에 나서는 데 임원들이 가만 있을 수
없다"는 공감대가 이루어지면서 자연스럽게 결정됐다고.

< 이근기자 >

<>에스원은 시큐리티업체 최초로 인터넷에 홈페이지를 구축, 4일부터
가동에 들어갔다.

에스원 홈페이지는 <>에스원 <>열린 광장 <>리쿠르트 <>에스원 뉴스
<>이벤트 등 6개 코너로 구성돼 있다.

이중 열린 광장은 만화를 통해 배우는 "생활방범 상식"과 에스원 고객중
유명연예인을 찾아가는 "나도 에스원 고객", 세계 일류 시큐리티회사의
홈페이지에 쉽게 접할 수 있는 "시큐리티 라이브러리" 등이다.

또 에스원 란에는 전반적인 회사소개와 전국사업장 현황등을 담았으며,
이벤트란에는 접속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각종 행사 안내를 제공한다.

인터넷 주소는 http://www.sl.co.kr.

< 이의철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