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침대전문생산업체인 옥스톤바이오(대표 이경복)는 사무용 의자에 놓고
사용할 수 있는 "게르마늄 약돌방석"을 개발, 본격 시판에 들어갔다.

이 제품은 각종 스트레스로 인해 우리나라 남자의 70%, 여자의 60%가 치질
등 항문관련 질병을 앓고 있는데 착안해 개발된 것으로 크기는 가로 세로
각각 45cm 정도이다.

약돌방석은 천연 게르마늄을 다량 함유한 다공질 천연화강암을 재질로
사용해 열.땀흡수가 잘되고 원적외선 카본발열체를 채택해 수명이 반영구
적이며 인체에 이로운 원적외선과 기를 방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때문에 요통 치질 탈항등의 치료는 물론 무릎 및 하체의 강화효과도
크다고 이 회사의 이사장은 설명했다.

회사측은 경기 분당공장과 직판체제를 갖춘 서울 송파동공장에서 이
제품을 대량 생산, 개당 30만원에 판매에 나섰다.

옥스톤은 올한햇동안 영업 및 애프터서비스를 철저히 해 이 신제품을
널리 보급하고 돌침대도 3천세트 가량 판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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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병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