싯가총액비중 코스닥시장 20% 차지..현대중공업/기업은행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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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에서 현대중공업 중소기업은행 평화은행 등 3개사의 싯가총액
비중이 전체의 20.3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이들 종목의 주가방향에 따라 코스닥지수가 좌우되고 있다.
5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의 싯가총액은 4일현재 1조2백31억원
으로 3백23개 등록법인의 싯가총액 7조8천9백44억원에서 차지하는 지중이
12.96%에 달했다.
이어 중소기업은행이 4천2백74억원으로 5.42%, 평화은행이 1천5백28억원으로
1.94%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들 3개사가 동시에 상한가를 기록할 경우 코스닥지수는 무려
1.55%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소시장에서 싯가총액비중 상위 3사인 한국전력 삼성전자 포항제철의
지수영향력이 0.99%인 것과 비교하면 코스닥시장 상위 3사의 영향력이 거래소
시장에 비해 월등히 높은 셈이다.
이어 대아건설 케이씨텍 쌍용건설 팬택 우방 뉴코아 한일제관 등의 순으로
싯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았다.
또 코스닥시장에서 상위 5개사의 싯가총액이 높았다.
한국알콜산업, 텔슨전자, 성담, 피에스케이테크 등은 자본금이 30~40억원에
불과하지만 주가가 높아 당당히 시가총액 30위권에 올랐다.
또 코스닥시장에 상위 5개사의 싯가총액비중은 24.0%, 상위 10개사는
30.7%인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소시장에서 상위 5개사의 싯가총액비중은 29.55%, 상위 10개사는
38.53%이다.
< 조성근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6일자).
비중이 전체의 20.3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이들 종목의 주가방향에 따라 코스닥지수가 좌우되고 있다.
5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의 싯가총액은 4일현재 1조2백31억원
으로 3백23개 등록법인의 싯가총액 7조8천9백44억원에서 차지하는 지중이
12.96%에 달했다.
이어 중소기업은행이 4천2백74억원으로 5.42%, 평화은행이 1천5백28억원으로
1.94%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들 3개사가 동시에 상한가를 기록할 경우 코스닥지수는 무려
1.55%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소시장에서 싯가총액비중 상위 3사인 한국전력 삼성전자 포항제철의
지수영향력이 0.99%인 것과 비교하면 코스닥시장 상위 3사의 영향력이 거래소
시장에 비해 월등히 높은 셈이다.
이어 대아건설 케이씨텍 쌍용건설 팬택 우방 뉴코아 한일제관 등의 순으로
싯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았다.
또 코스닥시장에서 상위 5개사의 싯가총액이 높았다.
한국알콜산업, 텔슨전자, 성담, 피에스케이테크 등은 자본금이 30~40억원에
불과하지만 주가가 높아 당당히 시가총액 30위권에 올랐다.
또 코스닥시장에 상위 5개사의 싯가총액비중은 24.0%, 상위 10개사는
30.7%인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소시장에서 상위 5개사의 싯가총액비중은 29.55%, 상위 10개사는
38.53%이다.
< 조성근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