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을방적, 탄자니아 모로고로공장 인수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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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을방적은 아프리카 탄자니아 최대 국영면방공장인 모로고로 공장을
인수키로 했다고 6일 발표했다.
갑을은 이 공장 인수에 3천3백만달러가 들 것으로 예상했다.
갑을은 지난 5일 탄자니아정부와 민영화대상인 이 공장을 인수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오는 3월께 최종 계약을 맺을 계획이다.
갑을은 현재 4만5천추 규모를 갖추고 있는 이 공장의 설비를 앞으로
2년내에 10만추 규모로 확대할 방침이다.
갑을은 탄자니아가 양질의 원면 생산지이면서 값싼 노동력을 풍부해
안정적인 면방원료 확보를 위해 지난해부터 현지공장 추진해 왔다.
갑을은 현재 중국 스리랑카 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 등에 모두 8개의
면방공장을 운영하고 있어 탄자니아 공장을 인수하면 해외 면방공장은
9개로 늘어나게 된다.
한편 갑을은 대구시의 도시배치 전면재조정안이 확정됨에 따라 비산
서대구 3공단 등에 있는 공장설비를 타지역으로 이전하고 기존 공장부지를
아파트 및 유통단지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 손상우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7일자).
인수키로 했다고 6일 발표했다.
갑을은 이 공장 인수에 3천3백만달러가 들 것으로 예상했다.
갑을은 지난 5일 탄자니아정부와 민영화대상인 이 공장을 인수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오는 3월께 최종 계약을 맺을 계획이다.
갑을은 현재 4만5천추 규모를 갖추고 있는 이 공장의 설비를 앞으로
2년내에 10만추 규모로 확대할 방침이다.
갑을은 탄자니아가 양질의 원면 생산지이면서 값싼 노동력을 풍부해
안정적인 면방원료 확보를 위해 지난해부터 현지공장 추진해 왔다.
갑을은 현재 중국 스리랑카 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 등에 모두 8개의
면방공장을 운영하고 있어 탄자니아 공장을 인수하면 해외 면방공장은
9개로 늘어나게 된다.
한편 갑을은 대구시의 도시배치 전면재조정안이 확정됨에 따라 비산
서대구 3공단 등에 있는 공장설비를 타지역으로 이전하고 기존 공장부지를
아파트 및 유통단지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 손상우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