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직업 재활센터 부산/분당에 5월 착공"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정부는 99년까지 부산과 분당에 장애인직업재활센터를 세우고 장애인
복지공장 건립자금을 지원하는 등 장애인 고용촉진에 본격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노동부는 9일 "장애인고용촉진5개년계획"에 따라 각종 규정과 지침을
보완, 올해부터 이같은 고용촉진시책을 본격적으로 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노동부는 그 일환으로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소재 4천8백평 부지와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면 달산리 소재 1만3천평 부지에 장애인 직업
재활센터를 건립키로 하고 오는 5월중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분당재활센터에서는 전산응용 전자기기 제과 조립 등 4개 직종,
부산재활센터에서는 4개 직종에 디자인 출판 환경을 더한 7개 직종의
직업훈련을 실시하게 된다.
노동부는 이밖에 장애인고용지원금과 장려금 지급액을 1인당 19만원으로
9.8% 올리고 신규고용시 2년동안 최저임금의 40~80%를 지급하는
고용보조금도 최저임금 인상에 상응해 올리기로 했다.
< 김광현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10일자).
복지공장 건립자금을 지원하는 등 장애인 고용촉진에 본격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노동부는 9일 "장애인고용촉진5개년계획"에 따라 각종 규정과 지침을
보완, 올해부터 이같은 고용촉진시책을 본격적으로 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노동부는 그 일환으로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소재 4천8백평 부지와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면 달산리 소재 1만3천평 부지에 장애인 직업
재활센터를 건립키로 하고 오는 5월중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분당재활센터에서는 전산응용 전자기기 제과 조립 등 4개 직종,
부산재활센터에서는 4개 직종에 디자인 출판 환경을 더한 7개 직종의
직업훈련을 실시하게 된다.
노동부는 이밖에 장애인고용지원금과 장려금 지급액을 1인당 19만원으로
9.8% 올리고 신규고용시 2년동안 최저임금의 40~80%를 지급하는
고용보조금도 최저임금 인상에 상응해 올리기로 했다.
< 김광현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