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그룹이 10일 오전 11시 서울 63빌딩 코스모스홀에서 신동아
파나비전 (대표이사 김현구) 창립식을 갖고 영상소프트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MBCTV 출신의 이석형 PD가 이끌어 온 독립프로덕션사인 파나비전의
제작 인력과 노하우 등을 인수, 확대한 이 업체는 방송프로그램 제작을
시작으로 종합영상사업에 나설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