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문구회사인 모닝글로리가 상품권을 내놓았다.

모닝글로리는 지난달부터 문구업계에서는 처음으로 모닝글로리 영등포
플라자를 비롯한 6개 직영매장과 전국 60여개 취급가맹점에서 상품권을
판매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 상품권은 문구용품과 사무용품 생활디자인용품등을 구입할수 있어
초등학생에서부터 일반인까지 폭넓게 사용할수 있다.

상품권종류는 5천원권과 1만원권 2가지.

모닝글로리는 연내에 가맹점수를 1백여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모닝글로리 상품권은 성인은 물론 학생들사이에서 졸업 입학 생일등 각종
축하선물로 각광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정훈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