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관련 부품 상장회사, PC공장을 보유한 건설회사, 중견 여성의류
제조회사 등이 매물로 나왔다.

매수주문으로는 반도체장비회사 오폐수시설공사 실적이 있는 건설회사
등이 올라있다.

대한기업분석 매물중 상장 제조회사는 전기관련부품을 생산하는
중견회사이다.

본사 소재지는 수도권이며 연간 5백억원 정도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가격은 협의해서 결정하겠다는 입장.

상업인쇄회사는 국내 여성관련 잡지를 주로 인쇄하고 있다.

업계 10위권내에 들어가며 최신 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통신케이블회사는 통신공사와 대기업 등에 납품하고 있는 업체로
생산품중 25개 정도에 대해서는 KS표시를 획득했다.

아시아 M&A(주)에 나온 매물중 여성 의류회사는 연간 6백억원의 매출을
올리고있는 수도권 소재의 중견 회사이다.

전국에 1백개 이상의 유통망을 갖고 매년 20% 이상의 매출 신장율을
보이고 있다.

건설장비관련 기계제조회사는 원재료혼합설비를 생산하고 있는데
최근 신규 장비를 개발 매출이 연평균 30%이상씩 늘고 있다.

M&A월드에 나온 도급한도 1백60억원 규모의 건설회사는 건설공제조합에
1천좌를 가입하고 있으며 20억원에 넘기기를 원하고 있다.

(주)신한 M&A기술의 수도권 건설회사는 도급한도 5백억원의 3군업체이다.

강원지역에 20만평규모의 PC공장을 갖고 있는데 분할 매각도 가능하다고
한다.

한국 M&A에는 총자산 40억원의 고가 아동의류회사, 디자인학원 건자재
회사 등이 매물로 나왔다.

한편 이번주 매수주문으로는 반도체장비회사 제약회사 스포츠의류제조회사
등이 올라 있다.

제약회사의 경우 매출 1천억원대의 철강회사가 찾고 있다.

KGMP시설을 갖춘 회사 병원대상영업이 강한 회사를 선호하고 있다.

신한 M&A기술에는 30대그룹 계열의 건설회사가 환경분야에 진출하기
위해 오폐수시설공사 실적이 있는 매출 1천억원 규모의 건설사를 구하고
있다.

< 박주병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