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청년사업가 지망생을 모집합니다"

한국사업컨설팅협회 회원사인 (주)비즈니스네트워크(대표 노주형)와
천운 청소년육성회는 20대 청년사업가 지망생들을위한 "제1회
청년창업스쿨"을 오는 18일부터 3월27일까지 개설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 종로3가 소재 천운 청소년육성회사무실에서 개설되는 이번 창업강
좌는 18일부터 12일간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두차례씩 진행된다.

제1회 창업스쿨의 주요강의내용은 <>세계의 청년기업가및 사례연구
<>뉴비즈니스의 사례연구 <>사업계획서작성법 <>외식업의 성공포인트
<>창업자가 알아야할 회계및 세무지식 <>청소년발명가의 사례연구
<>은행이용방법및 어음당좌개설 <>광고및 마케팅방법등이다.

제1회 창업스쿨의 수강인원은 선착순 30명이며 수강자격은 20대청년이면
된다.

노주형대표는 "12일간에 걸친 강의지만 수강료는 2만원에 불과하다"며
"수강료가 싼만큼 어려운 환경에 처한 근로청소년과 직장인의 수강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문의는 02-743-2490, 766-7236~7.

<서명림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