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면톱] 아산에 복합산업단지 조성 .. 2008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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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지역의 공유수면 1백76만평이 매립돼 오는 2008년까지 공단 및
택지 등이 조성되는 복합산업단지로 개발될 전망이다.
11일 충남도와 아산시에 따르면 충남 아산시 인주면 공세리일대 아산만
방조제와 삽교호방조제 사이의 해당 공유수면을 매립해 복합단지로 조성키로
하고 최근 해양수산부에 사업승인신청을 냈다는 것이다.
사업계획을 보면 오는 98년부터 2008년까지 총사업비 4천3백억여원을 들여
3단계로 공유수면을 매립, 공단 택지 휴양지 등 복합단지로 개발하는 것으로
되어있다.
1단계는 오는 98년부터 2002년까지 2천4백억여원을 들여 산업단지 93만평을
조성하고 2단계는 2003년부터 2005년까지 1천61억원을 들여 주거 및 연구
학원단지로 34만1천평을 개발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또 3단계로 2006년부터 2008년까지 나머지 49만평에 민자 8백15억여원을
들여 육해상 휴식 및 레저가 가능한 종합 해양관광단지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 대전=이계주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12일자).
택지 등이 조성되는 복합산업단지로 개발될 전망이다.
11일 충남도와 아산시에 따르면 충남 아산시 인주면 공세리일대 아산만
방조제와 삽교호방조제 사이의 해당 공유수면을 매립해 복합단지로 조성키로
하고 최근 해양수산부에 사업승인신청을 냈다는 것이다.
사업계획을 보면 오는 98년부터 2008년까지 총사업비 4천3백억여원을 들여
3단계로 공유수면을 매립, 공단 택지 휴양지 등 복합단지로 개발하는 것으로
되어있다.
1단계는 오는 98년부터 2002년까지 2천4백억여원을 들여 산업단지 93만평을
조성하고 2단계는 2003년부터 2005년까지 1천61억원을 들여 주거 및 연구
학원단지로 34만1천평을 개발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또 3단계로 2006년부터 2008년까지 나머지 49만평에 민자 8백15억여원을
들여 육해상 휴식 및 레저가 가능한 종합 해양관광단지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 대전=이계주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