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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택업체 73% 업종다각화 계획 .. 레저/관광 큰 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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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택경기의 장기침체로 고전하고 있는 주택건설업체들 대부분이 사업
    다각화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12일 주택산업연구원과 국토개발연구원이 공동으로 작성한 "주택산업 육성
    방안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총 3천2백30개에 이르는 조사대상 주택업체들 중
    73.6%가 주택건설업 이외의 업종에 진출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응답했다.

    이들 업체가 계획하고 있는 사업다각화 대상업종은 레저.관광업이 39.5%로
    가장 많았고 주택임대업 20.7%, 유통업 18.4%, 자재제조 및 판매업 10.5%
    등의 순이었다.

    실제로 설문조사에 응한 업체중 30대 대형주택업체들의 주택사업비중은
    지난 93년의 39.6%에서 95년에는 32.3%로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직접 주택사업을 벌이게 될 경우 미분양 등 위험부담이 많기 때문에
    자체사업보다는 수주사업을 선호하는 추세며 특히 대형주택업체들의 경우
    수주사업비중이 47.7%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보고서는 이미 이들 대형주택업체들 중 72.1%는 주택임대업, 자재제조 및
    판매업, 부동산관리 및 중개업, 레저.관광업 등 주택사업외의 다양한 업종을
    영위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택업계의 한 관계자는 "사업다각화를 계획하는 주택업체들이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자금동원능력이 모자라는 중소업체들은 대부분 계획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 김태철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1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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