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4~5세 취학전 아동, 불소양치/시력검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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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2일 취학전 아동들의 충치발생과 약시를 교정하기 위해
불소용액 양치사업과 조기 시력검진사업을 올해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불소용액 양치사업의 대상은 영구치아가 형성되기전인 만 4~5세 취학전
아동으로 구립 어린이집 4백12개소에서 각 구 보건소장 책임하에 4월~11월
동안 실시하며 불소용액 양치사업용 불화소다약품은 시에서 배부한다.
조기시력 검진사업은 시와 한국실명예방재단 주관하에 3월부터
2천4백20개소 유아원의 만4~5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각 보건소와
가정에서 실시한다.
각 가정에서는 유아원을 통해 배부된 간이 시력표와 시력검진에 관한
안내문, 질문지 등으로 아동의 시력을 검사한 후 눈물흘림, 눈부심, 한쪽
눈 감음, 선천성 백내장, 얼굴돌림 등 이상이 있을 경우 보건소에서 1차
재검을 하며 증상이 심각하면 안과 전문의사에게 2차 정밀검사를 의뢰하게
된다.
< 한은구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13일자).
불소용액 양치사업과 조기 시력검진사업을 올해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불소용액 양치사업의 대상은 영구치아가 형성되기전인 만 4~5세 취학전
아동으로 구립 어린이집 4백12개소에서 각 구 보건소장 책임하에 4월~11월
동안 실시하며 불소용액 양치사업용 불화소다약품은 시에서 배부한다.
조기시력 검진사업은 시와 한국실명예방재단 주관하에 3월부터
2천4백20개소 유아원의 만4~5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각 보건소와
가정에서 실시한다.
각 가정에서는 유아원을 통해 배부된 간이 시력표와 시력검진에 관한
안내문, 질문지 등으로 아동의 시력을 검사한 후 눈물흘림, 눈부심, 한쪽
눈 감음, 선천성 백내장, 얼굴돌림 등 이상이 있을 경우 보건소에서 1차
재검을 하며 증상이 심각하면 안과 전문의사에게 2차 정밀검사를 의뢰하게
된다.
< 한은구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