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담배' 철저한 준비로 "딱" 끊어야..술 등 멀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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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는 반드시 담배를 끊겠다"고 결연한 다짐을 했건만 아직도
실행을 못하고 차일피일 미루는 애연가들이 많다.
담배를 끊을때 가장 중요한 것은 금연시작날짜를 정하고 그날부터
자신에게 다가올 여러가지 유혹이나 금단증상을 극복할 대책을 세우는 것.
이를 위해 적잖은 공부와 연습이 필요하며 금연교실이나 금연클리닉에
입소해 체계적인 교육을 받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이다.
서울위생병원 국립의료원 신촌세브란스병원 서울중앙병원 경희대한방병원
전북대병원 한국금연운동협의회 부산금연학교 등이 대표적인 금연교육기관.
금연은 치밀하게 사전준비를 하고 어느날 갑자기 "딱" 끊어야 성공률이
높아진다.
한국금연운동협의회 자료에 따르면 기습적으로 담배를 끊는 사람의
금연성공률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피우는 담배의 개비수를 조금씩 줄이거나 저니코틴 담배로 바꿔가며
사탕 껌 은단 등으로 흡연욕구를 대신하는 사람은 대부분 성공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미국 듀크대 교수인 웨릭 에스트먼 박사는 미국 의학협회의
내과전문지 최신호에서 "금연을 결심한 첫날 하루를 못넘긴 사람이 앞으로
금연에 성공할 확률은 2%에 불과하다"고 발표했다.
반면 "첫날 담배를 참을수 있으면 금연성공률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10배나 높다"고 밝혔다.
금연으로 겪는 고통은 니코틴 금단증상.졸립거나 불면증이 오며 불안
초조 긴장 신경과민에 시달리고 집중력이 떨어지며 쉽게 피로해진다.
두통을 비롯해 신체 여러부위에 통증이 나타나고 배변이 불규칙해지며
갈증 공복감을 자주 느끼고 헛기침이 나는 경우도 있다.
금단증상은 금연후 5일이내가 가장 심하며 약하게나마 4~6주간 지속된다.
서울위생병원이 제시한 금연결심자의 올바른 자세와 효과적인 금단증상
극복방법은 다음과 같다.
금연에 들어가지 전에는 <>담배의 해악을 제대로 인식한다.
흡연하면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폐암 폐기종 심장병 뇌졸중으로
사망할 확률이 1~7배나 높다.
<>금연을 원하면 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강한 자기암시를 건다.
<>흡연 일지를 적고 어떤 경우에 흡연하게 되는지 자가분석해 이를
회피하도록 노력한다.
<>금연 개시일은 특별한 모임이 있거나 스트레스가 심하게 생기는
기간은 피하고 여유있는 날로 정한다.
생일이나 결혼기념일 등 의미있는 날로 정하면 더욱 좋다.
일단 금연에 들어가면 <>담배갑 재떨이 라이터등을 치운다.
<>주위의 여러사람에게 금연사실을 알리고 도움을 청해 자신에게
부담감을 준다.
그러나 통계에 따르면 금연성공자의 90%이상은 남의 도움없이 자신의
의지력만으로 금연에 성공하고 있다.
금단증상이 나타나면 <>하루에 10번이상 심호흡을 한다.
<>냉수를 하루에 8~10컵 마신다.
<>따뜻한 물로 하루에 2~3회 목욕하고 마지막에는 찬물로 샤워한다.
<>기름기를 피하고 비타민과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으로 가볍게 식사한다.
현미밥 과일 무가당주스 등을 섭취하고 간식하지 않는다.
<>하루에 세번씩 30분정도 주위의 녹지대를 활발하게 걷는다.
<>술 카페인음료 초콜릿 콜라 등의 음식을 삼간다.
<>TV시청과 평소 즐겨앉던 편안한 의자를 피한다.
<>고무줄을 손목에 차고 담배를 피우고 싶을때마다 한번씩 퉁긴다.
<>긴장 불면증이 올때는 명상을 한다.
<>피로가 심하면 짧은 잠을 자도 좋다.
<>퇴근후나 주말에는 극장 공연장 등 담배피울수 없는 곳에 간다.
<>니코틴패치 은단 껌 등으로 흡연욕망을 누그러 뜨릴수 있으나 그리
권장할 만한 방법이 못된다.
금연에 어느 정도 성공했다면 <>담배를 끊었다고 속단하지 말고
금단증상소멸에 따른 신체변화를 예의주시하고 기뻐한다.
<>다른 흡연자의 흡연을 적극 만류하는 입장을 띠는 것도 좋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14일자).
실행을 못하고 차일피일 미루는 애연가들이 많다.
담배를 끊을때 가장 중요한 것은 금연시작날짜를 정하고 그날부터
자신에게 다가올 여러가지 유혹이나 금단증상을 극복할 대책을 세우는 것.
이를 위해 적잖은 공부와 연습이 필요하며 금연교실이나 금연클리닉에
입소해 체계적인 교육을 받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이다.
서울위생병원 국립의료원 신촌세브란스병원 서울중앙병원 경희대한방병원
전북대병원 한국금연운동협의회 부산금연학교 등이 대표적인 금연교육기관.
금연은 치밀하게 사전준비를 하고 어느날 갑자기 "딱" 끊어야 성공률이
높아진다.
한국금연운동협의회 자료에 따르면 기습적으로 담배를 끊는 사람의
금연성공률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피우는 담배의 개비수를 조금씩 줄이거나 저니코틴 담배로 바꿔가며
사탕 껌 은단 등으로 흡연욕구를 대신하는 사람은 대부분 성공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미국 듀크대 교수인 웨릭 에스트먼 박사는 미국 의학협회의
내과전문지 최신호에서 "금연을 결심한 첫날 하루를 못넘긴 사람이 앞으로
금연에 성공할 확률은 2%에 불과하다"고 발표했다.
반면 "첫날 담배를 참을수 있으면 금연성공률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10배나 높다"고 밝혔다.
금연으로 겪는 고통은 니코틴 금단증상.졸립거나 불면증이 오며 불안
초조 긴장 신경과민에 시달리고 집중력이 떨어지며 쉽게 피로해진다.
두통을 비롯해 신체 여러부위에 통증이 나타나고 배변이 불규칙해지며
갈증 공복감을 자주 느끼고 헛기침이 나는 경우도 있다.
금단증상은 금연후 5일이내가 가장 심하며 약하게나마 4~6주간 지속된다.
서울위생병원이 제시한 금연결심자의 올바른 자세와 효과적인 금단증상
극복방법은 다음과 같다.
금연에 들어가지 전에는 <>담배의 해악을 제대로 인식한다.
흡연하면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폐암 폐기종 심장병 뇌졸중으로
사망할 확률이 1~7배나 높다.
<>금연을 원하면 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강한 자기암시를 건다.
<>흡연 일지를 적고 어떤 경우에 흡연하게 되는지 자가분석해 이를
회피하도록 노력한다.
<>금연 개시일은 특별한 모임이 있거나 스트레스가 심하게 생기는
기간은 피하고 여유있는 날로 정한다.
생일이나 결혼기념일 등 의미있는 날로 정하면 더욱 좋다.
일단 금연에 들어가면 <>담배갑 재떨이 라이터등을 치운다.
<>주위의 여러사람에게 금연사실을 알리고 도움을 청해 자신에게
부담감을 준다.
그러나 통계에 따르면 금연성공자의 90%이상은 남의 도움없이 자신의
의지력만으로 금연에 성공하고 있다.
금단증상이 나타나면 <>하루에 10번이상 심호흡을 한다.
<>냉수를 하루에 8~10컵 마신다.
<>따뜻한 물로 하루에 2~3회 목욕하고 마지막에는 찬물로 샤워한다.
<>기름기를 피하고 비타민과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으로 가볍게 식사한다.
현미밥 과일 무가당주스 등을 섭취하고 간식하지 않는다.
<>하루에 세번씩 30분정도 주위의 녹지대를 활발하게 걷는다.
<>술 카페인음료 초콜릿 콜라 등의 음식을 삼간다.
<>TV시청과 평소 즐겨앉던 편안한 의자를 피한다.
<>고무줄을 손목에 차고 담배를 피우고 싶을때마다 한번씩 퉁긴다.
<>긴장 불면증이 올때는 명상을 한다.
<>피로가 심하면 짧은 잠을 자도 좋다.
<>퇴근후나 주말에는 극장 공연장 등 담배피울수 없는 곳에 간다.
<>니코틴패치 은단 껌 등으로 흡연욕망을 누그러 뜨릴수 있으나 그리
권장할 만한 방법이 못된다.
금연에 어느 정도 성공했다면 <>담배를 끊었다고 속단하지 말고
금단증상소멸에 따른 신체변화를 예의주시하고 기뻐한다.
<>다른 흡연자의 흡연을 적극 만류하는 입장을 띠는 것도 좋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