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포스뱅크' 공사 수주 .. 쌍용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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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대표 장동립)은 13일 싱가포르에서 포스뱅크(POS Bank)본점
신축공사를 2억2천5백만달러에 수주했다고 발표했다.
포스뱅크 본점건물은 지하1층 지상 52층 연면적 3만8천여평규모의 첨단
인텔리전트 빌딩으로 싱가포르 재무부청사를 비롯 금융기관이 밀집한
로빈슨로드에 들어선다.
쌍용건설은 이 건물을 철골로 지을 예정이며 케이슨공법 지지벽공법 등
다양한 신공법도 적용할 방침이다.
이 공사 입찰에는 오바야시 가지마 펜타오션 사토공업 일본국토개발 등
일본의 대형건설업체와 현지업체 등 11개업체가 참여, 경쟁을 벌인 끝에
쌍용건설이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
공사는 오는 28일 시작돼 2000년초 마무리된다.
쌍용건설은 "발주처인 포스뱅크센터사가 이 건물을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만들 계획인 만큼 싱가포르 건설관련 최고상인 CIDB(The Construction
Industry Development BoardOf Singapore)상을 받을 수 있도록 고품질로
시공하겠다"고 밝혔다.
< 이정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14일자).
신축공사를 2억2천5백만달러에 수주했다고 발표했다.
포스뱅크 본점건물은 지하1층 지상 52층 연면적 3만8천여평규모의 첨단
인텔리전트 빌딩으로 싱가포르 재무부청사를 비롯 금융기관이 밀집한
로빈슨로드에 들어선다.
쌍용건설은 이 건물을 철골로 지을 예정이며 케이슨공법 지지벽공법 등
다양한 신공법도 적용할 방침이다.
이 공사 입찰에는 오바야시 가지마 펜타오션 사토공업 일본국토개발 등
일본의 대형건설업체와 현지업체 등 11개업체가 참여, 경쟁을 벌인 끝에
쌍용건설이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
공사는 오는 28일 시작돼 2000년초 마무리된다.
쌍용건설은 "발주처인 포스뱅크센터사가 이 건물을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만들 계획인 만큼 싱가포르 건설관련 최고상인 CIDB(The Construction
Industry Development BoardOf Singapore)상을 받을 수 있도록 고품질로
시공하겠다"고 밝혔다.
< 이정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