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커피 가격 폭등 .. 작황 부진/콜롬비아 파업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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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커피가격이 폭등하고 있다.
뉴욕시장에서는 12일 커피 3월인도물이 전날보다 8.3센트가 오른
파운드당 1달러71센트에 거래됐다.
이는 95년 5월이후 최고 수준이다.
최근 브라질 등 주요 커피생산국의 올해 작황이 부진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강세로 이어져온 커피값은 세계 2위의 커피생산국인 콜롬비아의
총파업으로 커피수출이 차질을 빚을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더욱
가파르게 치솟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폭등세가 지속될 경우 커피가격은 파운드당 1.90-
2달러까지 치솟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14일자).
뉴욕시장에서는 12일 커피 3월인도물이 전날보다 8.3센트가 오른
파운드당 1달러71센트에 거래됐다.
이는 95년 5월이후 최고 수준이다.
최근 브라질 등 주요 커피생산국의 올해 작황이 부진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강세로 이어져온 커피값은 세계 2위의 커피생산국인 콜롬비아의
총파업으로 커피수출이 차질을 빚을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더욱
가파르게 치솟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폭등세가 지속될 경우 커피가격은 파운드당 1.90-
2달러까지 치솟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