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분하고 포용력있는 성격에 신세대 감각을 갖춘 뱅커.

특히 국제영업부장시절 불모지나 다름없던 외환분야를 개척한 외환업무의
배테랑.

67년 씨티은행 서울지점에서 은행원 생활을 시작한후 74년 경기은행으로
옮겼다.

국제영업부장 서울지점장 심사부장등 주요부서를 거쳤다.

87년 상무이사로 임원에 오른지 10년만에 주범국행장의 뒤를 이어 8대
행장으로 추대되는 역량을 과시했다.

38년 서울생으로 연세대 법학과 졸업.

부인 함종후여사와 2남1녀.

테니스 골프 스키등을 즐기는 만능 스포츠맨.

<>서울 출생
<>연세대 법학과 졸업
<>74년 경기은행 입행
<>국제영업부장 서울지점장 심사부장
<>87년 상무이사
<>91년 상임감사
<>93년 전무이사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