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앵글] 미 고주가시대..유명기업 창업주 등 "떼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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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고주가시대를 맞이하면서 빌 게이츠등 잘 나가는 기업의 창업주나
대주주들이 엄청난 부를 축적하고 있다.
미국 증시사상 최초로 다우지수가 7,000대로 진입했었던 지난 13일 현재
주가로 마이크로소프트사 지분 24%를 가지고 있는 빌 게이츠회장의 재산은
2백90억달러(약 25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됐다.
빌 게이츠의 1년전 평가재산인 1백35억달러와 비교하면 2배이상 증가한
셈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공동창업자로 10%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폴 알렌의 재산
도 1년 사이에 64억달러에서 1백20억달러(10조원)로 불어났다.
또 코카콜라와 질레트주식을 많이 매입한 미국증시의 큰손 워런 부펫의
재산은 1백80억달러(16조원)로 늘어났다.
세계적인 브랜드인 나이키의 지분 35%를 가지고 있는 대주주 필 나이트의
재산도 50억달러(4조원)이상인 것으로 추정됐다.
< 양홍모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17일자).
대주주들이 엄청난 부를 축적하고 있다.
미국 증시사상 최초로 다우지수가 7,000대로 진입했었던 지난 13일 현재
주가로 마이크로소프트사 지분 24%를 가지고 있는 빌 게이츠회장의 재산은
2백90억달러(약 25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됐다.
빌 게이츠의 1년전 평가재산인 1백35억달러와 비교하면 2배이상 증가한
셈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공동창업자로 10%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폴 알렌의 재산
도 1년 사이에 64억달러에서 1백20억달러(10조원)로 불어났다.
또 코카콜라와 질레트주식을 많이 매입한 미국증시의 큰손 워런 부펫의
재산은 1백80억달러(16조원)로 늘어났다.
세계적인 브랜드인 나이키의 지분 35%를 가지고 있는 대주주 필 나이트의
재산도 50억달러(4조원)이상인 것으로 추정됐다.
< 양홍모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