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어스, 소렌스탐 울려 .. 97 LA 오픈 여자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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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리 조 마이어스(34)가 97 LA오픈 여자골프대회에서 우승, 프로데뷔
2승째를 챙겼다.
마이어스는 16일 미 캘리포니아 글렌데일 오크몬트CC (파72)에서 열린
대회 (총상금 65만달러) 3라운드에서 코스레코드 타이인 6언더파를 쳐 합계
10언더파 2백6타를 마크, 애니카 소렌스탐 (스웨덴, 2백8타)을 2타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LPGA투어 12년 경력의 마이어스는 이번 우승으로 지난 88년 메이플라워
클래식을 제패한 이후 9년만에 처음이자 통산 2승을 거뒀다.
그녀는 이 대회 우승으로 지난해 21경기에 출전해 받은 상금 5만5천여
달러의 2배에 가까운 9만7천5백달러를 받았다.
한편 시즌 2승째를 노리며 1,2라운드에서 66타와 69타를 치며 3타차
단독선두를 달렸던 소렌스탐은 이날 2오버파로 부진, 마이어스에 무릎을
꿇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18일자).
2승째를 챙겼다.
마이어스는 16일 미 캘리포니아 글렌데일 오크몬트CC (파72)에서 열린
대회 (총상금 65만달러) 3라운드에서 코스레코드 타이인 6언더파를 쳐 합계
10언더파 2백6타를 마크, 애니카 소렌스탐 (스웨덴, 2백8타)을 2타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LPGA투어 12년 경력의 마이어스는 이번 우승으로 지난 88년 메이플라워
클래식을 제패한 이후 9년만에 처음이자 통산 2승을 거뒀다.
그녀는 이 대회 우승으로 지난해 21경기에 출전해 받은 상금 5만5천여
달러의 2배에 가까운 9만7천5백달러를 받았다.
한편 시즌 2승째를 노리며 1,2라운드에서 66타와 69타를 치며 3타차
단독선두를 달렸던 소렌스탐은 이날 2오버파로 부진, 마이어스에 무릎을
꿇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