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문화 24시] 삼성, 시니어 지역전문가 95명 첫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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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은 17일 글로벌 경영시대에 대비하기위해 ''시니어 지역전문가
제도''를 도입, 첫 대상자로 임원과 부장급 95명을 확정했다.
이중 임원은 25명이고 부장급은 70명이다.
삼성은 "해외사업 규모가 크게 확대되는 추세를 감안해 국제화된
간부진을 양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이 제도를 도입한 배경을 설명했다.
시니어 지역전문가제도는 기존 운영해오던 ''21세기 CEO''와 ''21세기 리더''
과정을 국제화 중심으로 확대 개편한 것으로 파견지역은 미국 일본 브라질
멕시코 등 16개국이다.
삼성은 국제화 추세에 따라 주요 의사결정의 중심축인 부장과 임원을
집중적으로 양성함으로써 해외사업의 대형화와 관련 보직 증가에 대처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삼성은 지난 90년 과장.대리급을 대상으로 지역전문가 제도를
도입한 이후 6년간 총 1천8백명을 세계 50여개국에 파견해 국제화관련
핵심인력으로 양성해왔다.
<이의철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18일자).
제도''를 도입, 첫 대상자로 임원과 부장급 95명을 확정했다.
이중 임원은 25명이고 부장급은 70명이다.
삼성은 "해외사업 규모가 크게 확대되는 추세를 감안해 국제화된
간부진을 양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이 제도를 도입한 배경을 설명했다.
시니어 지역전문가제도는 기존 운영해오던 ''21세기 CEO''와 ''21세기 리더''
과정을 국제화 중심으로 확대 개편한 것으로 파견지역은 미국 일본 브라질
멕시코 등 16개국이다.
삼성은 국제화 추세에 따라 주요 의사결정의 중심축인 부장과 임원을
집중적으로 양성함으로써 해외사업의 대형화와 관련 보직 증가에 대처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삼성은 지난 90년 과장.대리급을 대상으로 지역전문가 제도를
도입한 이후 6년간 총 1천8백명을 세계 50여개국에 파견해 국제화관련
핵심인력으로 양성해왔다.
<이의철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