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 17일 비상임이사회를 열고 중임 만료된 이교훈 감사 후임에
안홍지(55) 한국은행 국고부장을 후보로 추천했다.

안감사후보는 42년 서울생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은행에
입행, 인사 저축 등 주요 부서를 거친뒤 지난 91년부터 2년동안 제주지점장을
지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