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케이블TV용 광고가 늘고 있다.

종합유선방송위 (위원장 유혁인)의 "96년도 광고분야 심의현황"에 따르면
96년 위원회가 심의한 방송광고는 3천8백83편으로 95년보다 47.9% 늘었으며
이중 방송위의 심의를 거치지 않은 케이블TV용 광고가 1천6백39편으로
95년에 비해 137.5% 증가, 전체의 42.2%를 차지했다.

상품별로는 서비스.오락.레저분야 (15.8%) 식품.음료 (15.3%), 학원.
출판.문구 (8.4%), 유통 (8.1%), 전기.전자제품 (8.1%)순이었다.

< 오춘호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