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전기화보집 출판기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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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전기 화보집인 "세기의 가교" "건설자
정주영" 출간을 기념하기 위한 출판기념회가 18일 호텔롯데 2층 크리스탈
볼룸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정명예회장은 "이 두권의 책을 통해 정주영 개인의 일생뿐
아니라 해방후 50년간 우리가 오늘의 한국을 일구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왔는지를 많은 사람들이 다시 한번 되돌아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이루기 위한 노력에
작으나마 일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발간된 두권의 화보집은 현대그룹 창업자인 정명예회장이 강원도
산골 소년에서 세계적인 기업가가 되기까지의 인생역정을 사진집으로 엮은
것으로 1930년대부터 우리나라 산업사와 사회상을 보여주는 미공개
사진들도 다수 포함돼 있다.
"세기의 가교"는 지난해 11월 중국 북경에서 중국어로 발간된 "현대지로
(현대의 길)"의 한국어판이며 "건설자 정주영"은 정명예회장과 가정생활
산업현장 경영철학 사회복지사업 서산농장 등과 관련된 사진모음집이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정계에서 이수성 국무총리
유종하 외무부장관 등이,
정계에서 이회창 신한국당고문
최형우 의원
김윤환 의원
김상현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재계에서는 최종현 전경련회장
구평회 무협회장
박상희 기협중앙회회장
조중훈 한진그룹회장
구본무 LG그룹회장
박용곤 두산그룹명예회장
장치혁 고합그룹회장
김상홍 삼양그룹명예회장
노신영 롯데제과이사장
유창순 롯데제과고문
최종환 삼환그룹명예회장
김선홍 기아그룹회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채문식 고려대이사장 정의숙 이화여대이사장
김병수 연세대총장 정범진 성균관대총장 등 학계인사들과
박용정 한국경제신문사장 등 언론계 인사들도 참석했다.
문화계에서는 탤런트 강부자씨, 작가 김수현 박경리 조병화씨 등이
자리를 같이 했다.
주한 외교사절로는 미셸 페로 캐나다.
장정연 중국.클라우스 폴러스 독일.토머스 해리스 영국대사가 참석했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이 책을 출간한 서울삼연서점 김명호 사장의
경과보고, 이수성 총리와 유창순 전 총리의 축사, 정명예회장의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19일자).
정주영" 출간을 기념하기 위한 출판기념회가 18일 호텔롯데 2층 크리스탈
볼룸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정명예회장은 "이 두권의 책을 통해 정주영 개인의 일생뿐
아니라 해방후 50년간 우리가 오늘의 한국을 일구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왔는지를 많은 사람들이 다시 한번 되돌아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이루기 위한 노력에
작으나마 일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발간된 두권의 화보집은 현대그룹 창업자인 정명예회장이 강원도
산골 소년에서 세계적인 기업가가 되기까지의 인생역정을 사진집으로 엮은
것으로 1930년대부터 우리나라 산업사와 사회상을 보여주는 미공개
사진들도 다수 포함돼 있다.
"세기의 가교"는 지난해 11월 중국 북경에서 중국어로 발간된 "현대지로
(현대의 길)"의 한국어판이며 "건설자 정주영"은 정명예회장과 가정생활
산업현장 경영철학 사회복지사업 서산농장 등과 관련된 사진모음집이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정계에서 이수성 국무총리
유종하 외무부장관 등이,
정계에서 이회창 신한국당고문
최형우 의원
김윤환 의원
김상현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재계에서는 최종현 전경련회장
구평회 무협회장
박상희 기협중앙회회장
조중훈 한진그룹회장
구본무 LG그룹회장
박용곤 두산그룹명예회장
장치혁 고합그룹회장
김상홍 삼양그룹명예회장
노신영 롯데제과이사장
유창순 롯데제과고문
최종환 삼환그룹명예회장
김선홍 기아그룹회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채문식 고려대이사장 정의숙 이화여대이사장
김병수 연세대총장 정범진 성균관대총장 등 학계인사들과
박용정 한국경제신문사장 등 언론계 인사들도 참석했다.
문화계에서는 탤런트 강부자씨, 작가 김수현 박경리 조병화씨 등이
자리를 같이 했다.
주한 외교사절로는 미셸 페로 캐나다.
장정연 중국.클라우스 폴러스 독일.토머스 해리스 영국대사가 참석했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이 책을 출간한 서울삼연서점 김명호 사장의
경과보고, 이수성 총리와 유창순 전 총리의 축사, 정명예회장의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