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허 건축물 크게 늘었다' .. 서울 95년 10월후 8천6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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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무허가 등 정비대상 건축물이 95년 10월이후 96년 9월까지
11개월동안 8천61건이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는 18일 지난해 4월부터 9월까지 항공사진 측량법을 이용,
건축물을 단속한 결과 <>무허가 7천4백61건 <>허가위반 4백46건
<>기한부위반 1백54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정비대상 또는 무허가 건축물이 가장 많이 적발된 자치구는 서초구로
1천1백2건이었고 다음은 강남구 1천47건 동작구 6백36건 관악구 6백2건의
순이었다.
95년의 측정결과에 비해 정비대상 건축물 증가비율이 높아진 곳은 성동
1백51% 송파 1백22% 관악 98.6% 성북 89.6% 은평 72.6%이며 증가율이 낮은
구는 용산 48.6%감소 도봉 30%감소 등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번에 적발된 무허가 건축물에 대해서는 상반기중 완전 정비를
목표로 시정지시를 하고 미이행시에는 이행강제금을 부과하거나 단전.단수
고발조치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 장유택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19일자).
11개월동안 8천61건이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는 18일 지난해 4월부터 9월까지 항공사진 측량법을 이용,
건축물을 단속한 결과 <>무허가 7천4백61건 <>허가위반 4백46건
<>기한부위반 1백54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정비대상 또는 무허가 건축물이 가장 많이 적발된 자치구는 서초구로
1천1백2건이었고 다음은 강남구 1천47건 동작구 6백36건 관악구 6백2건의
순이었다.
95년의 측정결과에 비해 정비대상 건축물 증가비율이 높아진 곳은 성동
1백51% 송파 1백22% 관악 98.6% 성북 89.6% 은평 72.6%이며 증가율이 낮은
구는 용산 48.6%감소 도봉 30%감소 등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번에 적발된 무허가 건축물에 대해서는 상반기중 완전 정비를
목표로 시정지시를 하고 미이행시에는 이행강제금을 부과하거나 단전.단수
고발조치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 장유택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