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정보시스템은 19일 주택공제조합의 온라인 영업정보망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주택공제사업공제조합의 본점에 LAN(구역내통신망)을 구축하고
본점과 전국 9개 지점간, 지점과 지점간에는 공중통신망이나 Hinet-P망을
통해 영업정보를 주고받을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고 이 회사가
설명했다.

대우정보시스템은 주택공제조합의 영업정보망이 구축되면 기존 수작업으로
진행되던 융자 보증업무를 실시간 온라인화 함으로써 효율적인 업무처리가
가능해진다고 밝혔다.

< 한우덕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