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베스트셀러 5] '쏘나타' 가장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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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중고차시장에서 가장 인기를 끈 차종은 현대 "쏘나타"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자동차매매사업조합이 지난해 서울지역의 중고차거래 동향을 토대로
조사, 발표한 "중고차 베스트셀러 10"에 따르면 쏘나타는 구모델과 신모델을
합쳐 1만4천3백7대가 거래돼 1위를 차지했다.
쏘나타가 중고차시장에서 최고인기차종에 오르기는 이번이 4년째로 계속적
인 후속모델 출시와 신차의 인기가 바탕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
2위는 9천42대의 현대 "그랜저"에게 돌아갔으며 3위에는 7천6백34대의
현대 "엘란트라"가 랭크됐다.
현대자동차가 중고차시장에서 인기모델 1.2.3위를 독차지한 것이다.
4위는 기아자동차의 최장수모델 "프라이드"로 6천1백60대가 거래됐다.
최근 2-3년간 3위권 안에 들었던 현대 "엑셀"은 5천9백98대로 5위로 내려
앉았다.
다음은 대우 "프린스"(4천4백73대), 기아 "세피아"(3천1백88대), 대우
"에스페로"(2천9백68대), 대우 "르망"(2천9백23대), 현대 "스쿠프"
(2천백96대)의 순으로 나타났다.
<손성태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20일자).
나타났다.
서울시 자동차매매사업조합이 지난해 서울지역의 중고차거래 동향을 토대로
조사, 발표한 "중고차 베스트셀러 10"에 따르면 쏘나타는 구모델과 신모델을
합쳐 1만4천3백7대가 거래돼 1위를 차지했다.
쏘나타가 중고차시장에서 최고인기차종에 오르기는 이번이 4년째로 계속적
인 후속모델 출시와 신차의 인기가 바탕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
2위는 9천42대의 현대 "그랜저"에게 돌아갔으며 3위에는 7천6백34대의
현대 "엘란트라"가 랭크됐다.
현대자동차가 중고차시장에서 인기모델 1.2.3위를 독차지한 것이다.
4위는 기아자동차의 최장수모델 "프라이드"로 6천1백60대가 거래됐다.
최근 2-3년간 3위권 안에 들었던 현대 "엑셀"은 5천9백98대로 5위로 내려
앉았다.
다음은 대우 "프린스"(4천4백73대), 기아 "세피아"(3천1백88대), 대우
"에스페로"(2천9백68대), 대우 "르망"(2천9백23대), 현대 "스쿠프"
(2천백96대)의 순으로 나타났다.
<손성태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