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베리아철도회의 27~28일 서울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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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서 출발해 중앙아시아의 옛소련 국가들을 거쳐 서유럽까지 연결된
시베리아 횡단철도(TSR)의 활성화를 위한 관계국간 국제회의가 서울에서 열
린다.
건설교통부는 오는 27-28일 이틀간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독일 등 10여개
국 교통 및 철도관련 부처 당국자들이 참석하는 TSR 활성화대책회의를 서울
에서 열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건교부에 따르면 이 대책회의에서는 해운 등 다른 수송수단과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TSR의 요금을 인하하는 동시에 요금체계를 운행거리를 기준
으로 단일화하는 문제가 집중 논의될 예정이다. < 김상철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20일자).
시베리아 횡단철도(TSR)의 활성화를 위한 관계국간 국제회의가 서울에서 열
린다.
건설교통부는 오는 27-28일 이틀간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독일 등 10여개
국 교통 및 철도관련 부처 당국자들이 참석하는 TSR 활성화대책회의를 서울
에서 열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건교부에 따르면 이 대책회의에서는 해운 등 다른 수송수단과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TSR의 요금을 인하하는 동시에 요금체계를 운행거리를 기준
으로 단일화하는 문제가 집중 논의될 예정이다. < 김상철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