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I면톱] 올해 5개 항공노선 신설 .. 아시아나-대한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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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뉴델리 (인도), 이스탄불 (터키), 헬싱키 (핀란드), 코펜하겐
(덴마크), 해남도 (중국)를 잇는 5개 항공노선이 올해안에 신규 개설된다.
이중 정기성 전세노선인 서울-해남도간을 제외한 나머지 4개 구간은
모두 정기노선이다.
20일 건설교통부는 그동안 상대국과의 항공협상에서 운항권을 확보한
5개 신규 노선중 뉴델리와 이스탄불은 아시아나항공에, 헬싱키 코펜하겐
해남도는 대한항공에 취항권을 각각 배분했다고 발표했다.
이에따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신규 취항지역 국가 및 현지
항공사와 실무협의를 거쳐 앞으로 1년이내에 노선을 개설하게 된다.
이와관련 아시아나 항공은 이스탄불은 5월께, 뉴델리는 10월께 취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신규 취추항 지역이 수요가 적은 점을 감안, 다른 지역과
연계하는 방안을 마련해 연말께나 취항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신규 취항지역을 <>서울-타시켄트-이스탄불 <>서울-방콕
(또는 마카오)-뉴델리 노선으로 연결해 운항할 계획이다.
운항회수는 각각 주 4회 및 주 2회로 예정돼 있다.
대항항공은 <>서울-코펜하겐-취리히 <>서울-모스크바-헬싱키 노선으로
각각 주 2회 및 주 1회 운항계획을 마련중이다.
서울-해남도 정기성 전세노선은 주2회 운항하되 중국측 지정항공사와
공동 운항하게 된다.
한편 이번에 신규 개설되는 노선은 건교부가 지난해초 해당국가와
항공회담을 모두 끝낸 상태에서 양 항공사의 이해다툼에 말려 1년 가까이
배분을 미뤄와 그동안 많은 비난을 받았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21일자).
(덴마크), 해남도 (중국)를 잇는 5개 항공노선이 올해안에 신규 개설된다.
이중 정기성 전세노선인 서울-해남도간을 제외한 나머지 4개 구간은
모두 정기노선이다.
20일 건설교통부는 그동안 상대국과의 항공협상에서 운항권을 확보한
5개 신규 노선중 뉴델리와 이스탄불은 아시아나항공에, 헬싱키 코펜하겐
해남도는 대한항공에 취항권을 각각 배분했다고 발표했다.
이에따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신규 취항지역 국가 및 현지
항공사와 실무협의를 거쳐 앞으로 1년이내에 노선을 개설하게 된다.
이와관련 아시아나 항공은 이스탄불은 5월께, 뉴델리는 10월께 취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신규 취추항 지역이 수요가 적은 점을 감안, 다른 지역과
연계하는 방안을 마련해 연말께나 취항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신규 취항지역을 <>서울-타시켄트-이스탄불 <>서울-방콕
(또는 마카오)-뉴델리 노선으로 연결해 운항할 계획이다.
운항회수는 각각 주 4회 및 주 2회로 예정돼 있다.
대항항공은 <>서울-코펜하겐-취리히 <>서울-모스크바-헬싱키 노선으로
각각 주 2회 및 주 1회 운항계획을 마련중이다.
서울-해남도 정기성 전세노선은 주2회 운항하되 중국측 지정항공사와
공동 운항하게 된다.
한편 이번에 신규 개설되는 노선은 건교부가 지난해초 해당국가와
항공회담을 모두 끝낸 상태에서 양 항공사의 이해다툼에 말려 1년 가까이
배분을 미뤄와 그동안 많은 비난을 받았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