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섬, 중국에 현지판매법인 설립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숙녀복전문업체인 한섬(대표 정재봉)이 중국에 현지판매법인을 설립하고
강남구 신사동에 대형 패션몰을 건립하는등 영업망을 대폭 확충한다.
이회사는 "마인"등 자가브랜드의 수출에 본격 나서기 위해 1백만달러를
단독투자해 중국 심양에 판매법인 한섬심양유한공사를 설립했다고 21일
밝혔다.
현지법인은 오는 4월께 의류매장을 오픈,중국 내수 및 동남아 수출을 시
작한후 판매망을 단계적으로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일본내 주요 백화점에도 직영 매장을 입점키 위해 시장조사 중이라고 회
사측은 덧붙였다.
국내에는 서울 신사동 4거리에 부지 3백30평 연건평 3천평 규모의 대규
모 패션몰을 건립해 99년께 본격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이패션몰에는 타임 시스템등 자사 제품은 물론 타사 브랜드도 입점시킬
예정이다.
이회사는 지난해 7백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는 9백억원을 계획하고
있다.
< 문병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22일자).
강남구 신사동에 대형 패션몰을 건립하는등 영업망을 대폭 확충한다.
이회사는 "마인"등 자가브랜드의 수출에 본격 나서기 위해 1백만달러를
단독투자해 중국 심양에 판매법인 한섬심양유한공사를 설립했다고 21일
밝혔다.
현지법인은 오는 4월께 의류매장을 오픈,중국 내수 및 동남아 수출을 시
작한후 판매망을 단계적으로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일본내 주요 백화점에도 직영 매장을 입점키 위해 시장조사 중이라고 회
사측은 덧붙였다.
국내에는 서울 신사동 4거리에 부지 3백30평 연건평 3천평 규모의 대규
모 패션몰을 건립해 99년께 본격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이패션몰에는 타임 시스템등 자사 제품은 물론 타사 브랜드도 입점시킬
예정이다.
이회사는 지난해 7백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는 9백억원을 계획하고
있다.
< 문병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