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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복합화물터미널 착공 .. 460억원 투자 2001년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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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구그룹은 21일 오후 2시 대구광역시 서구 이현동 경부선 물류기지에서
    문희갑 대구시장 이의근 경북도지사 김경회 철도청장 장수홍 그룹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복합화물터미널 기공식을 가졌다.

    총 6만6천여평의 부지에 4백6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 2001년 완공할
    예정인 대구복합화물터미널은 청구를 비롯 철도청 대구광역시 대구은행
    대동은행 등이 공동출자하는 제3섹터 방식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 복합화물터미널은 화물의 집.배송은 물론 통관업무까지 함께 처리할
    수 있는 첨단시설을 갖추게 된다.

    1단계 사업으로는 1만여평 규모의 컨테이너 야적장과 내륙통관기지 화물
    터미널 자동차 하치장 저온냉동창고 등 화물기지가 99년초까지 조성된다.

    또 2단계로 연간 36만톤을 처리할 수 있는 철강재 하치장과 창고형 할인
    매장 전문도매상가 등 소비재 유통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청구는 대구복합화물터미널이 완공되면 대구 경북지역 물동량의 30%에
    이르는 연간 3백20만톤의 화물을 처리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 유대형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2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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